SEC, 이더리움·솔라나·리플 XRP ETF 결정 또 연기
[리서치] 10가지 차트로 읽는 2025년 크립토 시장
BTC 도미넌스 하락과 스테이블코인 준비금 사상 최고는 생태계 전반의 참여 확대와 시장 성숙의 조건이 이미 마련되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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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SEC, 이더리움·솔라나·리플 XRP ETF 결정 또 연기 ]
- SEC가 블랙록·피델리티·프랭클린템플턴의 이더리움 ETF 스테이킹 허용 건과 프랭클린의 XRP·SOL 현물 ETF 신청 결정을 재연기함
- 5월 ‘일부 리퀴드 스테이킹은 증권 아님’ 유권해석이 있었지만, ETF 내 스테이킹 반영은 속도 내지 못하는 중임
- 대기 중인 가상자산 ETF가 90개로 늘어난 가운데, 업계는 “12개월 내 주요 30~40개 자산의 ETF 출시 가능”을 전망함. 규제 불확실성 해소 시 기관 자금의 유입이 급증할 수 있다는 관측임
💡 연기는 계속되지만, 수요는 누적되는 국면입니다. 스테이킹 허용 여부와 알트 현물 ETF의 ‘첫 승인’ 타이밍이 핵심으로 보입니다.
[ 쿠팡, ‘템포’ 초기 파트너 합류…스테이블코인 결제 시험 가속 ]
- 쿠팡이 스트라이프·패러다임의 레이어1 블록체인 ‘템포’ 초기 파트너로 참여해 테스트넷을 진행 중임. 실물결제·스테이블코인 특화 인프라 도입 가능성이 커졌음
-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 시 카드·PG 수수료 절감과 실시간 정산 효과가 기대됨. 쿠팡 매출에 결제수수료 0.5% 가정 시 연간 약 2000억원 절감 여지 있음
- 다만 국내 규제 불확실성이 걸림돌임.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속도에 따라 도입 시점이 좌우될 전망이며, 해외 확장·FX 비용 절감·결제 데이터 접근성 확대가 도입 유인으로 거론됨
💡 빅테크의 결제용 L1 표준 경쟁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쿠팡은 비용·정산·글로벌 셀러 온보딩에서 구조적 이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 가상자산 기업, 벤처 제한업종 해제…딥테크 육성 가속 ]
- 중기부가 벤처기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을 제한업종에서 해제함
- 산업 위상 변화와 이용자 보호 체계 성숙을 반영해 블록체인·암호기술·스마트 컨트랙트·보안 등 디지털자산 딥테크 생태계 지원 기반을 마련했음
- 해제에 따라 해당 기업의 벤처 인증·투자 유치·정책 금융·세제 혜택 접근성이 높아지며, 국내 혁신기업 스케일업 동력이 기대됨
💡 모험자본 유입 통로가 열렸습니다. 다만 내부통제·AML·이용자 보호 요구 수준 충족이 핵심 과제입니다.
[ 美 8월 생산자물가 -0.1%…9월 금리 인하 기대 강화 ]
- 8월 PPI 전월 대비 -0.1%로 컨센서스(+0.3%) 하회, 전년 대비 2.6%로 전망(3.3%)을 밑돌았음
- 7월 PPI 급등 대비 완화 흐름이 재확인됨. 물가 부담 진정 신호로 해석되며 FOMC 25bp 인하 확률 90%, 50bp 10%로 반영됨
- 인하 기대 확대로 위험자산 심리 개선 구간 재진입 가능성 커졌음. 다만 CPI·고용 후행 지표 확인 전까지 변동성이 상존함
💡 데이터 의존 기조에서 PPI 둔화는 인하 쪽 베이스를 강화합니다. CPI가 유사한 톤을 보이면 25bp가 기본 시나리오, 성장·고용 둔화 확인 시 50bp 옵션이 열려 있습니다.
News Roundup
이더리움 스테이킹, 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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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상자산 거래 허용…5년간 시범사업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