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이던 비트코인, 3년 만에 '연간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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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출렁이던 비트코인, 3년 만에 '연간 하락' 마감 ]
- 비트코인이 10월 초 12만 6,21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트럼프 발 무역 전쟁 공포로 급락하며 3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수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함
- 지니어스 법 제정 등 정책 호재가 있었음에도, 10월 대중국 관세 및 수출 통제 발표 직후 190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레버리지 청산이 발생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함
-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라는 독자적 노선을 벗어나 미 증시와 동조화되는 위험자산 성격이 굳어졌으며, 거시 경제 변수와 AI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진단함
💡 비트코인이 기술주와 커플링 현상이 심화된 만큼, 거시 경제 지표와 증시 흐름을 함께 고려하는 포트폴리오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 비탈릭 “이더리움, 세계 컴퓨터를 위한 핵심 목표 제시” ]
-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이 세계 컴퓨터이자 글로벌 공공 인프라로 안착하기 위해선 탈중앙화와 사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고 강조함
- 그는 특정 주체에 의존하지 않는 노드 분산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일반 대중이 복잡한 지갑 관리나 키 보관 스트레스 없이 쉽게 쓸 수 있는 획기적인 사용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함
- 다만 편의성을 높이면 중앙화 위험이 커지는 딜레마를 인정하며, 이 균형점을 찾아 기술적 복잡성을 사용자에게 전가하지 않는 것이 향후 핵심 과제라고 덧붙임
💡 비탈릭의 신년 메시지는 이더리움이 기술적 실험을 넘어 대중화 단계로 진입해야 함을 역설합니다.
[ 암호화자산 보고체계 'CARF' 가동…해외 납세 의무 확인 ]
- OECD 주도의 가상자산 정보 자동 교환 체계(CARF)가 새해부터 가동됨에 따라, 거래소들의 정보 수집이 시작되고 2027년부터는 국가 간 데이터 자동 교환이 시행됨
- 국내 거래소만 이용하는 일반 투자자는 신원 확인 절차 외에 체감 변화가 적겠지만,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은 해외 보유 자산 내역이 국세청에 투명하게 공유될 예정임
- 전문가들은 CARF의 핵심이 소명 가능성에 있다고 강조하며, 고액 투자자의 경우 자산의 취득 경위와 이동 경로를 입증할 증빙 자료를 미리 정리해둘 것을 권고함
💡 해외 플랫폼을 이용 중이라면, 추후 세무 당국의 소명 요구에 대비해 내 자산의 이동 경로를 설명할 수 있는지 점검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 美 '비트코인 ATM' 피싱 33% 급증…피해액 5천억 원 육박 ]
- 미 FBI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비트코인 ATM 사기 피해 신고액이 한화로 약 4,805억 원 규모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3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 미국 전역에 4만 5천 대가 넘는 ATM이 보급되고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면서, 정부 기관이나 기업을 사칭해 고령층에게 송금을 유도하는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
- 워싱턴 DC 당국은 최대 ATM 업체 아테나 거래의 93%가 사기 연루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업체 측은 "사용자의 자발적 송금까지 통제할 수 없다"며 책임을 부인함
💡 비트코인 ATM이 자금 세탁과 사기의 수단으로 지목됨에 따라, 향후 규제 당국의 감시망이 오프라인 입출금 경로로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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