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 2조원대 가상자산 탈취…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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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북한 해킹, 2조원대 가상자산 탈취…역대 최대 규모 ]
-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가 바이비트에서 약 14억6천만 달러(약 2조1천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 역사상 최대 강도 사건으로 평가되며 북한의 국방예산 규모와 맞먹는 피해액이 발생함
- FBI는 ‘트레이더트레이터’ 기법을 통해 콜드월렛에서 자산을 탈취, 해킹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수천 개의 지갑으로 분산되어 세탁될 가능성을 확인함
- 라자루스는 과거 소니픽처스 해킹,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등 대형 사이버 범죄 전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비트는 현상금 사이트 개설과 동결 성공 시 5% 보상 계획을 발표하며 대응에 나섰음
💡 이번 사건은 북한 해커 조직의 정교한 공격 기법과 대규모 자산 탈취 가능성을 재조명하며,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과 보안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미 SEC,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조 전환…업계 기대감 상승 ]
- SEC가 기존 강경 규제 방침에서 점진적으로 후퇴하며, 코인베이스, 유니스왑 랩스 등 주요 가상자산 기업과의 법적 분쟁을 취하하거나 합의하는 등 시장과 건설적 대화를 이어감
- SEC는 제미나이 관련 조사 종결과 저스틴 선과의 합의 논의를 진행하는 등, 알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을 높이는 긍정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업계는 비트코인 ETF 승인 이후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 ETF도 단계적으로 승인될 것으로 전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확대가 가상자산 제도권 편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중
💡 SEC의 규제 완화 기조 전환은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적 통합과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 업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비트코인, 고점 대비 25% 하락…7만 달러선도 언급 ]
-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고점 대비 약 25% 하락해, 8.5만달러 선까지 붕괴됨. 이는 트럼프 관세 공세와 바이비트 해킹 등 외부 충격이 시장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됨
- 현물 ETF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며, 투자자들이 하락에 대비한 포지션 조정을 시도하고 있음. 옵션 시장에서는 7만 달러에 베팅하는 계약이 두 번째로 많아, 가격이 7만 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제기됨
-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 시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으나, 9만3500달러 지지선을 하회하면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며, 당분간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함
💡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외부 충격과 기술적 저항선 약화가 결합한 결과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전략 조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 美 하원, 국세청 가상자산 세금 규정 폐지 추진 ]
- 미국 하원이 IRS의 가상자산 세금 규정을 폐지하려는 결의안을 검토 중이며, 이 규정은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에 전통 금융 중개업체와 동일한 거래 보고 의무를 부과함
- 공화당 소속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과 마이크 캐리 하원의원이 의회검토법(CRA)을 활용해 규정 폐지 결의를 추진하는 가운데, 규정 철회 시 탈세 위험이 증가할 우려도 제기됨
- IRS는 가상자산 거래에도 기존 금융자산과 동일한 보고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업계는 과도한 규제가 디파이 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반발함
💡 미국 하원의 이번 움직임은 가상자산 규제 완화와 탈세 위험 사이의 균형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도로, 산업의 장기 성장과 투자자 보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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