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캐피털, SEC에 XRP 현물 ETF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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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HBO 다큐멘터리,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피터 토드 ]
- HBO의 새로운 다큐멘터리에서 캐나다 개발자 피터 토드가 비트코인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함. 다큐 제작자는 오래된 단서와 여러 정보를 종합했으며 토드와 블록스트림 설립자 아담 백을 대면시킨 증거 등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림
- 피터 토드는 다큐멘터리에서 자신이 사토시라고 언급했으나, 그가 실제 사토시라는 확실한 증거로 받아들여지지 않음. 토드는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자신이 사토시가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함
- 비트코인 커뮤니티는 토드가 사토시라는 주장에 즉각적으로 동의하지 않았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창시자가 누구인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기를 바라고 있음. 다큐멘터리 방영 후 토드 또한 자신의 사토시설에 대해 부정하고 있음
💡 이번 다큐멘터리는 비트코인 창시자에 대한 오랜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크립토 커뮤니티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 카나리아 캐피털, SEC에 XRP 현물 ETF 신청서 제출 ]
- 가상자산 투자사 카나리아 캐피털이 미국 SEC에 리플(XRP)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함. 이는 비트와이즈가 신청한 XRP 현물 ETF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임
- 카나리아 캐피털은 성명을 통해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와 진보적인 규제 환경을 이유로 들며,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과 XRP 같은 네이티브 토큰에 대한 접근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겨냥한다고 설명함
- 이번 신청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관련 ETF의 성공적인 출시에 이어 솔라나와 같은 토큰과 연계된 펀드 출시 시도와 함께 가상자산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
💡 XRP 현물 ETF 신청은 가상자산 투자 시장을 확대하며,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정부, 스테이블코인 외환 규제 적용 검토 ]
- 정부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국경 간 거래에 외환 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함. 스테이블코인이 무역 거래에 사용되면서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외환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 기획재정부는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 생태계뿐 아니라 실물경제의 거래 수단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국경 간 거래의 건전성을 확보할 방안을 논의 중. 금융위원회도 관련 규제 방안을 우선순위에 두고 검토 중
- 정부는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제도를 마련한 후, 이를 외화 연동 코인에도 적용할 계획. EU와 일본 등은 이미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를 마련하여 규제 체계를 구축한 상태임
💡 스테이블코인의 외환 규제 적용은 무역 거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통화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 크립토닷컴, SEC 소송 제기…규제 관할권 확대에 반발 ]
- 미국 SEC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에 웰스 노티스를 발급했으며, 크립토닷컴 측 또한 이에 즉시 대응하여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함
- 크립토닷컴은 SEC가 법적 관할권을 넘어섰다고 주장하며, 가상자산 거래가 증권 거래로 간주되는 부당한 규제를 비판함.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자산은 예외로 두는 규정에 대해 문제를 지적함
- 크리스 마살렉 크립토닷컴 CEO는 이번 소송을 미국 내 가상자산 보유자 5000만 명을 위한 정당한 대응이라며 SEC의 규제 체제를 강하게 비판함
💡 크립토닷컴의 소송은 SEC의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한 업계의 반발을 상징하며, 시장의 규제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News Roun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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