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리플 소송, 4년만의 극적 합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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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사용자 확대와 관련된 현황과 과제들을 살펴보고, 이를 기관 관점, 일반 사용자 관점으로 나누어 현재의 장벽과 기회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Market Roundup
[ SEC-리플 소송, 4년만의 극적 합의 전망 ]
- 미국 SEC와 리플랩스 간의 4년간 법적 공방이 양측의 합의 추진으로 중대 기로를 맞음. 제2순회 항소법원이 양측 공동 요청에 따라 항소 절차를 60일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함
- 합의안에는 리플이 원래 판결에서 부과된 벌금 1억2500만 달러 중 5000만 달러만 납부하고, 기관 투자자 대상 판매 제한(금지명령)을 해제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최근 신임 SEC 위원장으로 가상자산 친화적인 폴 앳킨스가 취임하면서 양측 간 합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임. 합의가 성사될 경우 XRP의 법적 불확실성 해소 등 산업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됨
💡 이번 합의 추진은 리플뿐 아니라 미국 가상자산 산업 전체의 규제 환경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파월 "관세로 물가↑·성장↓…연준 양대 목표 달성 어려울 수도" ]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높은 관세 부과로 인해 경제가 인플레이션 상승과 성장 둔화를 동시에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함
- 특히 관세로 인해 연준의 핵심 목표인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운 딜레마가 발생할 수 있으며, 연준이 두 목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가능성을 시사함
- 다만 파월 의장은 당장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 경제 상황에 대한 명확성이 확보될 때까지 현재 정책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힘
💡 연준이 관세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을 경고하면서도 아직 통화정책 조정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경제지표 변화에 따라 금리 정책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1년간 40배 뛴 '만트라', 3시간만에 90% 폭락…시총 7조원 증발 ]
- 만트라는 지난해부터 '실물연계자산(RWA)' 테마 대표주자로 급성장한 프로젝트로, 실물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비용 절감과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점을 내세워 주목받음
- 최근 두바이 부동산 대기업 DAMAC 그룹과 10억 달러 규모의 RWA 계약, 두바이 규제청에서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호재를 이어갔고, 지난해 초 대비 올해 2월까지 OM 토큰 가격이 약 4000% 상승함
- 그러나 지난 14일, OM 토큰 가격이 단 3시간 만에 6달러대에서 0.5달러로 약 92% 폭락했고, 이에 '러그풀(먹튀)'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만트라 CEO는 특정 중앙화 거래소에서 대규모 강제 청산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라고 해명함
💡 이번 사태는 급격한 가격 상승 후 발생한 '집중된 강제청산' 사례로, 가상자산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과 위험성을 다시 한번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 이더리움 점유율, 5년래 최저치…"알트코인 대장 위기" ]
-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ETH의 시장 점유율이 7%로 추락하며, 2019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올해 초 대비 무려 41%p 하락했으며, 가격도 역대 최고가 대비 67%나 급락한 상태임
- 기관 투자자 관심 위축으로 이더리움 ETF에서는 5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이 지속됐고, 디파이 TVL 점유율 역시 최근 51.7%까지 하락하며 경쟁력을 잃고 있음
- XRP, SOL, BNB 등 경쟁 알트코인이 급부상한 영향이 크며, 반면 비트코인은 전체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헤지 자산'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음
💡 이번 점유율 급락은 이더리움의 주도적 지위에 대한 근본적 위협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News Roundup
만트라, 90% 폭락한 OM 토큰 대규모 소각 계획 발표
美 크립토 거물 투자자 "비트코인 강세장 임박"
전 세계 기업들, 1분기에만 11조원 규모 비트코인 샀다
비트코인, 관세전쟁에 롤러코스터... 시장 전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