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지니어스법’ 통과…스테이블코인 첫 연방법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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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속출…美 IPO 시장까지 진출 ]
- 트럼프미디어(30억 달러)·폼플리아노(ProCapBTC, 7.5억 달러) 등 신생 법인이 잇달아 자금 조달해 BTC 매수 전용 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음
- 스트래티지·메타플래닛·게임스톱 등 기존 기업도 본업보다 비트코인 보유 확대에 주력, “디지털 금” 전략으로 주가 급등 사례가 확산됨
- 친크립토 정책 속 불리쉬·제미니·서클까지 IPO 행렬에 합류, 비트코인 보유가 자본시장 스토리텔링의 핵심 투자 모멘텀으로 부상함
💡 기업 금고 경쟁적으로 BTC 편입 → 주식·채권 발행 자금까지 코인으로 이동하며, ‘기관 FOMO’가 가격·IPO 시장 모두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株, 새 정부 출범 후 160% 급등 ]
-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인가 요건(자본 5억 이상) 구체화, 아이티센글로벌·미투온·헥토파이낸셜 등 관련 주가가 1주일 새 90~160% 상승함
- 한국은행도 “발행 반대 없다”는 입장을 선회했으며, 결제·지역화폐 강자 다날·카카오페이·NHN KCP까지 ‘잠재 발행 주체’로 거론돼 증시 테마로 확대 중임
- 글로벌 시장도 같은 경향성을 보이고 있음. 美 지니어스법 통과·USDC 발행사 서클 급등, 스테이블코인 시총 3,450억 달러 육박 등 기관 관심이 급증함
💡 규제 명확화와 중앙은행의 찬성 기류가 겹치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결제·핀테크 기업의 새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美 상원, ‘지니어스법’ 통과…스테이블코인 첫 연방법 마련 ]
- 상원이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준‧담보‧AML 규정을 담은 ‘지니어스 법안’을 초당적 찬성(68대30)으로 가결, 하원·대통령 서명만 남겨둠
- 법제화로 달러 연동 코인이 제도권 결제·송금 수단으로 편입되며, 시장·미 국채 수요 확대 효과가 기대됨
- 다만 트럼프 일가의 USD1 발행 등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돼 “대통령 가족 면책 조항”이 논란으로 부상함
💡 달러 패권 강화 수단이자 규제 안전지대가 열린 만큼,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수조 달러’로 확대되는 기폭제가 될 전망입니다.
[ 징둥닷컴, 4분기 홍콩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예고 ]
- 중국판 아마존인 징둥닷컴의 자회사 JD 코인링크가 홍콩통화청 샌드박스에서 HKD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스트 중이며,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으로 연내 발행 목표를 제시함
- 류펑 CEO는 “결제 스테이블코인은 새로운 금융 인프라의 핵심”이라며 글로벌 무역 결제 속도·자본 회전율 측면에서 JD 코인의 강점을 강조함
- 류창동 회장은 “주요 통화권 전역에 라이선스를 신청해 전 세계 누구나 JD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게 하겠다”고 밝혀 다통화 확장 로드맵을 시사함
💡 중국 빅테크가 직접 발행하는 첫 HKD 스테이블코인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결제 판도를 흔들 수 있는 ‘디지털 위안’ 대항마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News Roun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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