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블록체인 기본법’ 추진… 공공 서비스 전면 적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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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정부, ‘블록체인 기본법’ 추진… 공공 서비스 전면 적용 계획 ]
- 과기정통부가 ‘블록체인 기본법(가칭)’ 제정을 추진함. 국가형 공용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해 지역화폐·공공 바우처 등 공공 서비스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했음
- 컨트랙트 법적 효력·문서·플랫폼의 법적 지위를 명시하고, 전담기관·산업지원센터 지정 근거와 사업자 자금 지원 조항을 담았음
- 원화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지역화폐·바우처 통합 시범사업을 검토 중임. 별도 체인을 구축하지 않고 네트워크·인증·보안을 끌어다 쓰는 서비스형 블록체인 가능성이 높음
💡 관건은 상호운용성 표준·보안/개인정보·책임 주체를 얼마나 명확히 규정해 실사용까지 이어가느냐가 되겠습니다.
[ 파월 “몇 달 내 양적긴축 중단” 시사 ]
- 연준이 은행 준비금이 충분한 수준에 근접했다고 보고, 대차대조표 축소(QT)를 수개월 내 중단할 수 있음을 예고함. 팬데믹 이전 수준로의 회귀 계획은 선을 그었음
- 금리 경로는 언급을 피했으나, 시장은 연내 추가 2회 인하를 예상. QT 종료 시사와 맞물려 유동성 긴축 강도 완화가 부각됨
- 한국은 집값·환율 변수 속에 한은 동결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미 추가 인하 시 한·미 금리차가 1.75%p → 1.25%p로 축소될 수 있음
💡 QT 중단은 달러·장기금리 하방/유동성 완화 신호로 위험자산에 우호적일 수 있으나 관세발 물가 상방과 경기 둔화 리스크 사이 속도 조절이 핵심입니다.
[ 금, 사상 최고 경신…IB “내년 5,000달러” 전망 ]
- 미·EU 재정 불안·관세·셧다운 장기화 우려 속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며 금 현물이 온스당 4,128달러를 돌파했고, 은도 1980년 ‘은파동’ 고점을 재돌파함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금 5,000달러 전망을 제시했고, 골드만삭스도 내년 말 4,900달러로 상향. 다만 단기 조정 가능성은 열어둠
- 은은 유동성이 작고 산업 수요까지 겹치며 변동성 확대 국면. 공급 타이트가 해소될 경우 급격한 되돌림 리스크도 지적됨
💡 안전자산 비중 확대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중장기 추세 우상향·은=고변동 프레임이 작동하고 있습니다.
[ 톰 리·아서 헤이즈, “ETH 연내 1만달러” 낙관론 재확인 ]
- 톰 리(비트마인)·아서 헤이즈(비트멕스)가 연말 ETH 1만~1.2만달러 전망을 다시 한번 주장하며 2021년 이후 박스권 상단 돌파를 ‘새 밸류에이션 탐색’으로 해석함
- 반면 코인글래스 기준 ETH 4분기 평균 수익률을 적용하면 연말 5천달러 안팎의 보수적 목표가가 도출됨
- ETH/BTC 비율이 0.032까지 내려오며 “이상적 매수 구간” 진입 평가도 나옴. 비율 바닥 확인·저점 상향 시 알트 시즌 재점화 가능성도 거론됨
💡 낙관·보수 시나리오가 공존하지만, 공통분모는 유동성·정책 완화와 스테이블코인/RWA/ETF 수요가 ETH의 구조적 수요를 지지한다는 점입니다.
News Roun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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