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후보자 “가상자산 내재가치 없다”…STO는 “최우선 입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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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이억원 “가상자산 내재가치 없다”…STO는 “최우선 입법 지원” ]
-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 서면답변에서 “가상자산은 변동성이 커 화폐 기능 수행이 어렵다” 밝힘. 연금·퇴직계좌 편입에도 부정적 시각을 표명함
-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공존” 입장 밝히며 신중 기조 유지함
- 반면 토큰증권(STO)은 “조속한 제도 도입을 위해 국회 입법 논의를 적극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함
💡 가상자산 직접 투자는 신중, STO·블록체인 유가증권화는 가속 신호로, 규제 대응과 함께 STO 연계 사업·커스터디 역량 확보에 무게 둘 필요 있습니다.
[ ‘디지털자산 혁신법’ 발의…ICO 전면 허용·스테이블코인 자본금 10억 ]
- 이강일 의원이 디지털자산 혁신법 발의함. 국내 ICO 전면 허용하고, 법정협회 심사·전용 공시시스템(다트 유사) 신설함
- 가상자산사업자 업종 9개 분류함: 거래소(매매·교환·중개)는 인가제, 보관·지급·일임·집합운용 등은 등록제로 병행 운영함
- 스테이블코인 자본금 10억 요건 명시함. 발행인 적격성·준비자산 100% 이상 안전자산 유지·월별 실사·연간 외부감사 의무화함. 해외 발행 코인 규율과 메인넷 기술표준·상호운용성도 포함함
💡이번 법안 ICO 재개와 스테이블코인 ‘가드레일’ 동시 설계로 혁신과 안정의 균형을 노리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금리 인하 불확실성에 ‘롤러코스터’…FOMC가 분수령 ]
- 8월 사상 최고가 경신 후 CPI·PPI·PCE 발표 때마다 급등락 반복, 9월 25bp 인하 기대 부각되며 11.2만달러선 회복함
- 증권가는 8~9월 약세를 ‘계절적 조정’으로 진단함. 해시레이트 1,000EH/s 돌파 등 온체인 펀더멘털이 하방을 지지한다는 분석 나옴
- 뷰는 분화되고 있음. JP모건은 변동성 하락으로 금 대비 저평가라며 상승 여지 언급함, 코인데스크는 TGA 잔액 확대에 따른 유동성 흡수 압박 경고함
💡 9/17 FOMC 전 CPI 등 데이터가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국면입니다. 25bp 인하 시 유동성 재유입으로 랠리 재개 가능성이 있습니다.
[ 금 사상 최고…비트코인 동조 랠리 재연될까 ]
- 금 선물이 사상 처음 3,600달러를 돌파함. 연준 독립성 논란·글로벌 증시 불안 속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며 금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중임
- 과거에도 금 신고가 후 1~2개월 내 비트코인 ‘추격 랠리’가 반복됐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음. JP모건은 비트코인 변동성 하락을 근거로 “현 수준은 금 대비 저평가”로 진단함
-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로 1일 3.33억달러 순유입이 유입되며 기관 자금도 재유입 중임. 다만 CPI·FOMC 등 매크로 이벤트가 단기 변동성 변수로 남아 있음
💡 금의 신고가가 ‘디지털 금’ 서사를 다시 자극하고 있습니다. ETF 자금과 매크로 완화 기대가 맞물리면 비트코인 후행 랠리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News Roun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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