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6만 달러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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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Roundup
[ 채굴업체 마라톤, 2억달러 상당 비트코인 추가 매입 예정 ]
- 미국의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디지털홀딩스’가 2억5000만 달러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할 계획을 밝힘. 이번 자금은 비트코인 구매 및 기타 사업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자금 조달을 실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
- 전환사채는 적격한 기관 투자자에게 사모로 판매되며, 추가로 3750만 달러 상당의 전환사채 구매 권리도 부여될 예정임. 이 사채는 2031년 9월 1일 만기가 되며, 매 6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하고 현금 또는 마라톤의 주식으로 전환 가능함
- 마라톤은 현재 2만818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상장기업 중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임. 지난 7월에도 1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한 바 있음
💡 마라톤의 추가 비트코인 매입 계획은 채굴업체의 비트코인 보유 확대 전략을 보여주는 중요한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 악재 끝난 리플, 다음 먹거리는 ‘스테이블코인’ ]
- 미국 법원에서 일부 승소한 리플랩스가 다음 주력 개발 과제로 스테이블코인 ‘리플USD(RLUSD)’를 제시함. RLUSD는 현재 이더리움과 XRPL 네트워크에서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다른 블록체인과 디파이 프로토콜로 확대될 예정
- 리플USD는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며, 발행량의 100%가 미 달러 예금, 미 단기 국채 등으로 담보됨. 현재는 직접 매수가 불가능하지만, 규제 승인을 받으면 매매가 가능해질 전망
- 이번 스테이블코인 출시는 리플의 송금 솔루션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리플과 SEC 간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시장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개발은 송금 솔루션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규제 리스크 해소와 함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테더 “1년 내 인력 두 배로 늘릴 것”…사업 확장 가속 ]
- 스테이블코인 USDT를 발행하는 테더가 2025년 중반까지 인력을 두 배로 늘려 200명까지 확대할 계획임. 현재 테더는 50여 개국에서 약 1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음
-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기술과 외부 파트너십을 통한 운영 최적화를 통해 핵심 역량에 집중할 수 있다고 밝힘. 테더는 2024년 상반기에 52억 달러라는 기록적인 순이익을 올리며, 전략적 확장의 필요성을 느껴 인력 확대를 결정함
- 테더는 이익을 탈중앙화 AI, 비트코인 채굴, P2P 메시징 플랫폼인 키트(Keet) 등 다양한 영역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2022년 이후 매년 이익이 증가하고 있음
💡 테더의 인력 확장 계획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확대되는 사용자 기반과 신규 사업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기대감에 6만 달러 재진입 ]
-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를 재진입하며 반등함.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도 투자 심리를 자극함
- 미국의 7월 PPI가 시장 예상보다 낮아, 연준의 금리 인하 경로가 더욱 명확해졌다는 관측이 나오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 최근 스테이블코인의 발행량 증가와 함께, ETF를 통한 자본 유입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전문가들은 시장의 지속적인 랠리를 위해서는 현물 ETF의 자본 유입 추이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함
💡 금리 인하 기대감과 가상자산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News Round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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